The Korean Society of Costume

Current Issu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stume - Vol. 69 , No. 4

[ Theses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stume - Vol. 69, No. 4, pp.20-32
Abbreviation: JKSC
ISSN: 1229-6880 (Print) 2287-7827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30 Jun 2019
Received 17 Dec 2018 Revised 14 Jun 2019 Accepted 18 Jun 2019
DOI: https://doi.org/10.7233/jksc.2019.69.4.020

지체장애인에 관한 연구 동향분석 : 1990년~2018년까지 국내연구를 중심으로
김재희 ; 허정선 ; 김문영
계명대학교 패션비지니스학과 박사수료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교수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 교수

A Study on Research trends of Research Related to People with Physical Disabilities : An Analytical Examination of Domestic Studies from 1990 to 2018
Kim, Jae Hee ; Huh, Jung Sun ; Kim, Mun Young
Ph.D Candidate, Dept. Fashion Business, Keimyung University
Professor, Dept. Fashion Desig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Dept. Fashion Marketing Keimyung University
Correspondence to : Kim, Mun Young, e-mail: munyoung@kmu.ac.kr

Funding Information ▼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esearch trends related to people with physical disabilities as a preliminary investigation for the development of daily-use equipment that can improve people with disabilities’ living convenience and physical abilities. A total of 409 papers were selected to be analyzed, and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apid increase in research since 2000 can be attributed to the expansion of interest in people with physical disabilities with the addition of physical disability subdivisions to the Disabled Person Welfare Act . Secondly, most thesis topics focus on the study of physical disability from 2005 to 2009, and most studies on physical and mental disability focus on brain lesion disorders, as they were added as a new disability type after the revision of the Disabled Person Welfare Act in the 2000s. Third, research related to daily life or social activities that directly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people with physical disabilities is dominant. Fourth, there is a real need to understand people with disabilities’ living environments to develop supplies and products that improve said environments so they can be economically self-reliant. Finally, the study found literature on physical disability in Korea has been drastically decreasing since 2000–2004. It is considered necessary to study literature covering a certain period of time to grasp academic research trends, as well as to examine the literature from various perspectives.


Keywords: people with disabilities, physical disability, research trends
키워드: 장애인, 지체장애인, 연구동향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장애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지체장애는 다른 장애영역과 달리 일상적으로 많이 접할 수 있는 장애 영역이다. 지체장애의 역사는 11,000여년 전의 무덤에서 기록된 증거자료를 통해 선사시대에 척추장애를 치료한 흔적을 찾을 수 있었으나 오늘날 같이 과학적인 근거가 아닌 미신적 내용이 다수였다(Oh, 2012). 지체장애는 신체의 골격, 근육, 신경계통이 어느 정도 무능력한 상태를 말한다. 일련의 운동 손상에 기인하는데, 지체장애인중에는 가벼운 보행곤란만을 가질 수도 있고, 말하기, 먹기, 걷기와 같은 운동기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곤란을 갖는 중증장애를 가질 수도 있다 (Kim, Park, & Kim, 2009). 지체에 장애가 있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지체장애의 종류에 따라서 원인 및 특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지체장애의 정의 및 분류는 매우 다양하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애 인구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00년에 약 1,449,496명이었던 장애 인구가 2010년에는 2,517,312명으로 증가함으로써 장애인구는 1,067,816명이 늘어나 10여년 사이 약 73.7%가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최근 2018년 4월 기준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17년 등록 장애인은 2,545,637명으로 그 중 지체장애인은 1,254,130명으로 약 49.3%에 해당한다(Mohw, 2018.4.26). 장애인구 중 지체장애의 비율을 감안하였을 때 어느 장애 못지않게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Oh, 2012). 이처럼 장애인구가 늘어나는 속도가 빠른 이유는 장애인 복지법상에서 정하고 있던 장애종류가 처음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정신지체 등의 5가지 장애 유형에서 2000년과 2003년 두 번의 개정을 거쳐 지금의 15종으로 확정되었는데 이는 사회생활에서 사회적, 기능적 제약을 받는 자의 범위를 훨씬 넓게 인정한 것임을 알 수 있다(Lee, 2018). 또한 여기에서 말하고자하는 지체장애는 질환의 원인이나 장애의 정도에 따라 체력이나 운동기능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형태적 발달이나 운동기능, 이동력 등에 있어서 일반인에 비해 떨어지기에 보장기구의 사용을 통해 극복해나가고 있다(Park, 2004). 매년 장애인구가 늘어나고 신체장애 중 지체장애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불편함이 없는 환경적 개선이 마련되어야 한다.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그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돕는 지원활동을 구축시켜 나가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지체장애인의 생활편의 및 신체능력을 보강할 수 있는 생활용품의 개발을 위한 선행연구로 지체장애인과 관련된 연구동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지체장애의 선행연구 검토결과 국내의 경우, ‘정신지체’, ‘지적장애’라는 장애영역을 한정지어 문헌 분석한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다.

‘지체장애’의 경우, 주로 국내 학술지 논문 차원에서 다루어져 왔으며 2002년 이후로 지체장애 범 주로 국내 지체장애에 관한 문헌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 이후에 이루어진 지체장애에 관한 연구는 주로 해외의 연구 동향에 관한 연구 (Oh, 2012)뿐인 실정이다. 이처럼 1990년대부터 2018년 현재까지의 체계적인 동향을 분석한 논문은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아 지체장애 분야의 발달 및 연구방향의 흐름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연구주제가 지체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지, 연구 분야 동향의 특성이 어떠한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연구 분야의 주제에 변화가 있는지,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지체장애인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연구된 학위논문 및 학술지 게재 논문들을 대상으로 연도별, 주제별, 지체장애유형별 측면에서 분석하고 지체장애인에 관한 연구방향의 흐름을 파악하고자 한다.

문헌연구는 특성상 새로운 이론을 만들거나 기존의 이론을 검정하는 성격의 연구는 아니지만 문헌 연구를 통해 학문적 흐름을 살펴볼 수 가 있다 (Oh, 2012).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1990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29여 년간 지체장애인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연구된 학위논문 및 학술지 게재 논문들을 대상으로 연도별 연구 분석, 연도별 연구주제, 연도별 지체장애유형 측면에서 5년 단위로 연구동향이 어떠한지 알아본 다음 향후 지체장애인과 관련된 국내 논문의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로서 역할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우리나라의 지체장애 연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지체장애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1990년~2018년까지의 학위논문 및 학술지에 나타난 지체장애인에 관련된 연구의 동향을 알아보고자한다.

둘째, 1990년~2018년까지의 수행된 지체장애인의 연구의 연구 주제 별 특성을 파악한다.

셋째, 1990년~2018년까지의 수행된 지체장애인의 연구 중 생활편의와 관련된 연구의 주제분석을 통해 복식과 관련된 장애인 지체장애인 논문의 연구 방향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1990년~2018년까지의 학위논문 및 학술지를 5년 단위로 분류하여 연구동향, 연구주제별 특성, 지체장애유형을 알아봄으로써 부족한 연구와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서 파악해보고자 한다.


Ⅱ. 선행연구 고찰

특정 학문분야에 대한 성장과 발전을 정립하기위한 접근방법 중의 하나는 그 분야에서 발표된 연구물을 분석하는 것인데, 연구물에 대한 분석은 그 분야의 학문적 동향과 연구경향을 파악하는데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제시하였다(Park & Park, 2002).

연구 영역을 밝히기 위한 여러 가지 연구방법 가운데 학문의 연구 활동을 수량화하여 이를 다양한 요소들과 비교, 분석하는 계랑적인 연구방법은 특정 학문의 연구대상이나 연구방법, 주제의 변화 등을 측정하려는 연구자에게 그 학문 분야의 학문적 변화, 학제성, 특정 연구자들의 연구활동 등을 거시적으로 통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관련 연구자들의 주된 연구방법으로 사용되어 왔다(Oh, 2005). 동일한 분야의 집적된 연구물을 파악하여 후속연구에서 그 맥이 이어갈 수 있도록 연결시켜 준다는 데서 연구동향분석의 필요성이 강조된다(Lee, Park, Lee, & Ku, 2010). 연구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다루어지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학문적 발전을 가늠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Park, 2012). 국내에서 지체장애분야 연구동향 분석은 전반적인 장애분야나 특정분야(직업재활, 작업교육, 특수체육등)에 국한되어 시행되었으며,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애특성, 장애유형의 분석, 연구주제의 분석 등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의 생활 특성분석을 목표로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연구동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동향에 관한 선행연구들은 다음과 같다.

Nam & Shin(2007)은 1990년 이후부터 2006년 상반기까지의 국내 특수교육 관련 학술지에 발표된 정신지체아동을 대상으로 학술지/연도별, 일반특성(연구대상, 중재자, 중재환경), 연구 설계상의 특성, 연구주제에 대한 총체적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100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정신지체 관련연구와 중재연구 모두 증가하였으며, 관련연구 대비 중재연구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였다. 대상아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경도 정신지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중재자는 특수교사가 가장 많았으며, 중재환경은 특수학교 교실에서 가장 빈번히 실시되었다. 실험설계는 단일대상설계의 빈도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Jeong & Yoo(2009)는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특수체육의 연구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1985년부터 2008년까지 게재된 96편의 논문을 분석 한 결과 연구대상은 일반성인과 남ㆍ여 혼합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매년 논문의 수가 증가하고 있었다. 그 외에 연구주제에는 교수학급/프로그램의 효과, 연구유형은 기술연구, 검사도구의 사용에서는 검사지의 비중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Song & Yoo(2011)는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정신지체ㆍ자폐성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교육 관련 연구의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국내학위논문 110편, 학술지 62편을 선정하여 연구방법, 연구대상, 연구주제, 연구분야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국내의 진로 및 직업교육 관련 연구들은 전환교육이 시작된 1990년대 중반부터 증가하였고 2005년도 이후부터 최고조에 달했으며 특수교육법의 시행,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개정이후 더욱 다양한 연구주제와 연구대상, 연구방법으로 연구가 활성화 되고 있다. Lee(2017)는 지적장애고등학생 사회성 중재 프로그램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지적장애 고등학생이 사회성이 향상되었으며, 사회에 나가 적응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지적장애’와 관련된 연구 7,089편 중 문헌고찰방식에 따라 1차 제외 이후 399편 이후 주제와 관련 없는 연구, 질적연구, 단일사례연구, 충분치 않은 자료 등을 제외하고 총 10편의 논문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실험연구를 비롯한 단일사례연구방법을 많이 사용하였고, 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단일사례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Oh(2012)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지체장애인에 대한 박사논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으로 적합하게 선정된 논문은 총134편이었으며 분석한 결과 지체장애인 관련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특수교육분야에서는 뇌성마비가 주 연구대상이었으며 총 134편의 논문 중 41편(20.6%)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연구유형별로 분석하였을 때 대부분 중재연구 논문이 65편(48.5%), 조사연구가 27편(20.1%)으로 나타났으며 연구주제별로 분석하였을 때는 대부분 신체활동에 관한 연구로 52편 (38.8%)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체장애인에 관한 주관심사가 장애로 인한 신체적 영향, 혹은 신체적 이동과 관련한 신체활동에 관한 것이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Park(2012)은 1981년부터 2011년까지 발표된 국내 석ㆍ박사 논문 124편, 학술지 86편으로 총 210편이다. 여성장애인 관련 연구들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 연구유형 측면에서 연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연구주제는 성, 폭력, 차별 관련 주제가 가장 많았으며 장애유형을 기준으로는 지체장애, 정신장애가 주요 연구대상으로, 연구유형은 양적연구가 질적연구에 비해 많았다.

이외에도 Lee(2005)의 직업재활분야 석ㆍ박사논문 406편 분석, Cho & Du(2006)의 직업재활연구 1991년부터 2005년 사이에 발간된 석ㆍ박사 논문 255편, 직업재활연구 게재논문 165편 동향분석, Na & Kim(2008)의 1998년부터 2007년 사이에 발행된 직업직업교육 연구 학회지 264편 동향분석 및 파악 등이 실시되었다.

이와 같이 선행연구에서 대부분 연구방법으로 내용분석을 사용하고 분석기준은 연구주제, 대상, 방법 등을 설정하여 연구영역의 성향 및 내용을 분석함으로서 동향을 살피고 후속 연구 방향 예측을 연구목적으로 삼고 있다. 분석방법으로는 단어나 문장의 사용빈도를 계산하거나 다른 사람도 반복 측정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방법을 활용하며 범주화하고 계량화하였음(Hwang, 2006)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내용분석은 타당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한계를 가지지만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역사적 연구에 적용 가능한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Lee et al., 2010). 이에 본 연구에서는 특정 학문분야의 대표적인 문헌들을 선정하여 주제를 분석하고자한다. 해당 학문분야의 연구주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어떤 주제들이 새롭게 생성되고, 또는 소멸되었으며, 어떤 주제를 가장 주목하면서 지속적으로 연구되었는지, 과거와 현재에 주류를 이루는 주제 등 해당학문의 지식체계의 파악을 위해 문헌고찰 및 내용분석의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지체장애인에 관한 연구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연구방법을 채택한 이유는 분석된 주제를 바탕으로 이를 저자별, 언어별, 연도별, 연구방법별 등의 요소들과 상호비교하면 그 학문의 연구동향을 파악(Oh, 2005)할 수 있기 때문이다.


Ⅲ. 연구방법
1. 문헌검색 과정

문헌검색 기준은 체계적인 문헌고찰을 위해 선행연구들을 자주 활용되는 검색 DB를 활용하였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공하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와 ‘국회전자도서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하여 대상 논문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지체장애인에 관련된 모든 학위논문 그리고 학술지 논문을 포함하여 검색하였다. 그와 관련된 키워드로는 ‘장애인’, ‘지체장애’ 등을 활용하여 검색하였고 논문 선정기간은 1990년부터 2018년으로 한정한 이유는 가장 처음 연구가 시작된 연도가 1990년부터라 기간을 한정하여 검색하게 되었다.

2. 선정, 배제기준

첫 검색어인 ‘장애인’의 검색결과 학위논문 2,956편, 학술지 4,826편으로 총 7,782편이 검색되었다. 이후 연구의 주제와 관련된 장애 중 ‘지체장애’ 결과 내 <Table 1>재검색한 학위논문 457편, 학술지 560편으로 줄었다.

<Table 1> 
Analysis of Earlier Papers Associated with People with Disabilities Unit: paper
Category Classification content Thesis Journal
Research trend by keywords People with disabilities 2,956 4,826
Physically disabled people 457 560
Research trend on people with disabilities by year 1990~2000 428 102
2000~2010 1,480 1,861
2010~Present 1,048 2,863
Research trend on Physically disabled people by year 1990~2000 103 13
2000~2010 254 242
2010~Present 100 305

‘지체장애인’으로 분류하여 검색한 학위논문 457편, 학술지 560편, 총 1,017편 중 지체장애 부모, 직업담당 교사, 시설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논문을 제외하여 재분류한 <Table 2>결과 학위논문 254편, 학술지 155편, 총 409편으로 줄었다.

<Table 2> 
Current Status of Theses Associated with Physically Disabled People Unit: paper
Classification content Thesis Journal Total
Physically disabled people 254 155 409

3. 분석단위 및 분류기준

본 연구는 선행된 연구동향 분석 기준을 참고하여 다음 <Table 3>와 같이 분류기준을 설정하였으며 논문의 연구주제 카테고리는 보건/의류/건강, 일상/사회활동, 결혼/보육/양육, 경제/취업/직업, 교육/진로/체험, 문화/여가활동, 복지서비스, 사회적응, 자아개념, 정책/제도/법률, 디자인/개발등으로 분류하였다. 분류기준의 기초는 Park(2012)의 선행연구와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른 조사영역을 기준으로 삼았다.

<Table 3> 
Research Subject Categories
Classification Standard Details
Health care/Medicine/Health Health care/Medicine/Health/Hygiene
Daily/Social activities Quality of life/Household/Home
Marriage/Child care/Rearing Marriage/Pregnancy/Childbirth/Child care/Rearing
Economy/Employment/Job Income/Economic activity/Job training/Employment/Job rehabilitation
Education/Career/Experience Education/Career/Experience/Program
Culture/Leisure activities Culture life/Leisure activities/Play
Welfare service Voucher/Rehabilitation/Convenience facility/Exercise/Training
Social adaptation Social/Environment adaptation
Ego concept Ego concept/Self-esteem/Identity
Policy/Institution/Law Establishing policy/Institution/Budget/Law
Design/Development Design/Clothe/Walking organization/Development/Planning


Ⅳ. 연구결과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의 지체장애인 관련 연구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 학위논문과 학술지를 전체적으로 연구현황, 지체장애인의 유형, 주제별 특성을 분석하였다.

1. 1990년~2018년까지의 지체장애인에 관련된 연구 현황

지체장애인 관련 전체 논문현황은 다음<Fig. 1>과 같이 나타났다. 좀 더 구체적으로 총 409편 연구 중 학위논문은 254편(62.1%)이었고, 학술지는 155편(37.9%)으로 학위논문의 편수가 전체의 62.1%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논문발표 편수를 5년 단위로 살펴보면 학위논문 현황은 1990~1994년 18편(7.1%), 1995~1999년 34편(13.4%), 2000~2004년 79편(31.2%), 2005~2009년 65편(25.6%), 2010~2014년 39편(15.3%), 2015~2018년 19편 (7.4%)으로 총 254편(62.1%)임을 알 수 있었다. 학술지의 현황은 1990~1994년 1편(0.6%), 1995~1999년 2편(1.3%), 2000~2004년 20편(13.0%), 2005~2009년 55편(35.5%), 2010~2014년 45편 (29.0%), 2015~2018년 32편(20.6%)으로 총 155편(37.9%)임을 알 수 있었다<Table 4>.


<Fig. 1> 
Research Trends by Year

<Table 4> 
Current Status of Entire thesis Associated with Physically Disabled People Unit: paper
Division 90~94 95년~99 00~04 05~09 10~14 15~18 Total
Thesis 18 (7.1%) 34 (13.4%) 79 (31.2%) 65 (25.6%) 39 (15.3%) 19 (7.4%) 254 (62.1%)
Journal 1 (0.6%) 2 (1.3%) 20 (13.0%) 55 (35.5%) 45 (29.0%) 32 (20.6%) 155 (37.9%)
Total 19 (4.6%) 36 (8.8%) 99 (24.2%) 120 (29.4%) 84 (20.5%) 51 (12.5%) 409 (100.0%)

전체적으로 지체장애인 관련 논문은 2000년대 후반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도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전면개정으로 인해 장애유형이 5개에서 10개로 대폭 확대시행된 시점의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Park, 2012). 그 후 2010년대 초반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2015년도부터는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2. 1990년~2018년까지의 지체장애인의 연구주제별 특성 분석

학위논문 및 학술지에서 나타난 지체장애인의 연구주제를 그래프로 나타낸 결과는 다음<Fig. 2>과 같다. 학술지보다 학위논문에서 좀 더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내용적 측면이나 방법론에 있어서 학술지에 비해 학위논문이 체계적으로 연구하는데 적합하기 때문(Oh, 2012)이라 볼 수 있다.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도별 연구내용의 추이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2000~2004년도에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상대적으로 2010~2014년도에 감소된 경향을 볼 수가 있었다.


<Fig. 2> 
Research Subject by Year

학위논문에서 지체장애인의 연구주제는 다음 <Table 5>와 같이 복지서비스가 52편(20.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상/사회활동이 45편(17.7%), 교육/진로/체험이 37편(14.5%), 경제/취업/직업이 35편(13.8%), 문화/여가활동이 23편(9.1%), 정책/제도/법률 16편(6.3%), 자아개념이 14편(5.5%), 디자인/개발이 12편(4.7%), 보건/의료/건강이 10편(3.9%), 사회적응이 8편(3.1%), 결혼/보육/양육이 2편(0.8%)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행되어진 연구를 살펴보면 2000~2004년도에는 보건/의료/건강, 일상/사회활동, 결혼/보육/양육, 경제/취업/직업, 교육/진로/체험, 문화/여가활동, 복지서비스, 사회적응, 자아개념, 정책/제도/법률, 디자인/개발등 모든 분야에서 다양하게 연구가 진행되었다.

<Table 5> 
Classifying dissertations by subject type Unit: paper
Division 90~94 95~99 00~04 05~09 10~14 15~18 Total
Health care/Medicine/Health - - 4 (1.6%) 2 (0.7%) 2 (0.7%) 2 (0.7%) 10 (3.9%)
Daily/Social activities - 4 (1.58%) 18 (7.0%) 13 (5.1%) 6 (2.4%) 4 (1.6%) 45 (17.7%)
Marriage/Child care/Rearing - - 2 (0.8%) - - - 2 (0.8%)
Economy/Employment/Job 3 (1.9%) 10 (3.8%) 14 (5.5%) 7 (2.7%) 1 (0.4%) - 35 (13.8%)
Education/Career/Experience 2 (0.8%) 6 (2.4%) 4 (1.6%) 9 (3.5%) 13 (5.1%) 3 (1.2%) 37 (14.5%)
Culture/Leisure activities 1 (0.4%) - 7 (2.8%) 7 (2.8%) 5 (1.9%) 3 (1.2%) 23 (9.1%)
Welfare service 4 (1.6%) 9 (3.5%) 18 (7.1%) 15 (5.9%) 4 (1.5%) 2 (0.7%) 52 (20.6%)
Social adaptation 3 (1.2%) 1 (0.4%) 1 (0.4%) 2 (0.7%) 1 (0.4%) - 8 (3.1%)
Ego concept 3 (1.2%) 2 (0.7%) 2 (0.7%) 1 (0.4%) 3 (1.2%) 3 (1.2%) 14 (5.5%)
Policy/Institution/Law - 2 (0.7%) 4 (1.58%) 5 (1.9%) 3 (1.2%) 2 (0.7%) 16 (6.3%)
Design/Development 2 (0.7%) - 5 (1.9%) 4 (1.58%) 1 (0.4%) - 12 (4.7%)
Total 18 (7.1%) 34 (13.3%) 79 (31.1%) 65 (25.5%) 39 (15.3%) 19 (7.5%) 254 (100.0%)

학술지에서 지체장애인의 연구주제는 다음 <Table 6>과 같이 일상/사회활동이 58편(37.4%)이 가장 많았으며 문화/여가활동이 32편(20.7%), 교육/진로/체험이 24편(15.4%), 정책/제도/법률 13편(8.4%), 경제/취업/직업 12편(7.7%), 복지서비스 7편(4.5%), 보건/의료/건강 4편(2.6%), 사회적응 3편(2.0%), 결혼/보육/양육, 디자인/개발이 1편(0.6%)의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6> 
Classifying academic journals by subject type Unit: paper
Division 90~94 95~99 00~04 05~09 10~14 15~18 Total
Health care/Medicine/Health - 1 (0.6%) - 1 (0.6%) 2 (1.3%) - 4 (2.6%)
Daily/Social activities - - 10 (6.4%) 21 (13.5%) 15 (9.6%) 12 (7.7%) 58 (37.4%)
Marriage/Child care/Rearing - - - - 1 (0.6%) - 1 (0.6%)
Economy/Employment/Job - - - 5 (3.2%) 3 (2.0%) 4 (2.5%) 12 (7.7%)
Education/Career/Experience - 1 (0.6%) 1 (0.6%) 6 (3.8%) 9 (5.8%) 7 (4.5%) 24 (15.4%)
Culture/Leisure activities 1 (0.6%) - 3 (2.0%) 7 (4.5%) 12 (7.7%) 9 (5.8%) 32 (20.7%)
Welfare service - - 2 (1.3%) 5 (3.2%) - - 7 (4.5%)
Social adaptation - - - 2 (1.3%) 1 (0.6%) - 3 (2.0%)
Ego concept - - - - - - -
Policy/Institution/Law - - 4 (2.5%) 8 (5.1%) 1 (0.6%) - 13 (8.4%)
Design/Development - - - - 1 (0.6%) - 1 (0.6%)
Total 1 (0.6%) 2 (1.3%) 20 (12.9%) 55 (35.5%) 45 (29.0%) 32 (20.6%) 155 (100.0%)

3. 생활편의를 주제로 한 지체장애인의 관련 논문의 유형분석

지체장애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체장애인의 유형을 파악하고, 지체장애인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이 제시되어져 한다. 따라서 생활편의 주제로 한 지체장애인의 관련 논문의 유형을 분석하기에 앞서 학위논문 및 학술지에서 나타난 지체장애인의 세부 대상별 분석은 다음 <Fig. 3>과 같이 나타났으며 지체장애유형은 정신지체, 지적지체, 중도지체, 중증지체, 재가지체로 분류되었다. 정신지체는 지능검사 점수를 근거로 했을 때 정신지체장애는 IQ가 일정수준(대개 IQ70)이하인 사람을 지칭하고(Lee, 2002), 중도지체는 ‘어느 시기까지는 비장애인으로 살아왔지만 어느 순간 사고나 난치병 등에 의해 장애를 갖게 된 경우’의 사람으로 정의(Son, 2008)할 수 있다. 또한 중증지체는 장애의 정도가 무겁고 장애가 두 가지 혹은 그 이상 중복해 있는 경우 (Choi, 2002)를 뜻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재가지체는 골격, 근육, 신경 중 어느 하나의 일부나 전체에 질병이나 외상 등으로 그 기능에 장애가 있어 일상생활 혹은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로서 시설이 아닌 지역 사회 자신의 집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의미(So, 2006)한다. 5가지로 분류된 지체장애의 영역에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Fig. 3> 
Types of Physical Disabilities by Year

검색 키워드는 자료수집의 도구이자 지체장애에 관한 연구영역을 나타내는데 학위논문에서 나타난 지체장애인 세부 대상별 분석은 <Table 7>과 같다. 지체장애인이 150편(59.0%)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하였고 지체장애 중 정신지체 79편(29.9%), 지적지체 9편(3.5%), 중도지체 6편(2.3%), 중증지체 5편(2.0%), 재가지체 4편(1.6%), 지체뇌병변, 지체부자유 2편(0.8%)의 순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Table 7> 
Analysis of Thesis According to Types of Physical Disabilities Unit: paper
Division 90~94 95~99 00~04 05~09 10~14 15~18 Total
Physical disability 16 (6.2%) 18 (7.0%) 35 (13.7%) 38 (14.9%) 27 (10.6%) 16 (6.2%) 150 (59.0%)
Mental disability 2 (0.8%) 16 (6.2%) 38 (14.9%) 19 (7.4%) 1 (0.4%) - 76 (29.9%)
Intellectual disability - - - 1 (0.4%) 8 (3.1%) - 9 (3.5%)
Serious disability - - 2 (0.8%) 2 (0.8%) - 1 (0.4%) 5 (2.0%)
Severe disability - - 1 (0.4%) 2 (0.8%) 2 (0.8%) 1 (0.4%) 6 (2.3%)
Physically disabled at home - - 3 (1.2%) - 1 (0.4%) - 4 (1.6%)
Physically brain disability - - - 1 (0.4%) - 1 (0.4%) 2 (0.8%)
physically handicap - - - 2 (0.8%) - - 2 (0.8%)
Total 18 (7.1%) 34 (13.3%) 79 (31.1%) 65 (25.5%) 39 (15.3%) 19 (7.5%) 254 (100.0%)

학술지에서 지체장애인의 세부 대상별 분석은 <Table 8>과 같다. 학위논문과 마찬가지로 지체장애인이 155편 중 114편(73.5%)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지체장애 중 정신지체가 15편(9.6%), 중도지체 8편(5.1%), 지체뇌병변 6편(3.8%), 중증지체 5편(3.2%), 지체부자유 3편(2.0%), 지적지체, 재가지체 2편(1.3%)의 순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Table 8> 
Analysis of journal According to Types of Physical Disabilities Unit: paper
Division 90~94 95~99 00~04 05~09 10~14 15~18 Total
Physical disability - - 12 (7.7%) 38 (24.5%) 40 (25.8%) 24 (15.4%) 114 (73.5%)
Mental disability 1 (0.6%) 1 (0.6%) 3 (2.0%) 8 (5.1%) 2 (1.3%) - 15 (9.6%)
Intellectual disability - - - 1 (0.6%) 1 (0.6%) - 2 (1.3%)
Serious disability - - 2 (1.3%) 3 (2.0%) - - 5 (3.2%)
Severe disability - - - 1 (0.6%) 1 (0.6%) 6 (3.8%) 8 (5.1%)
Physically disabled at home - - - - 1 (0.6%) 1 (0.6%) 2 (1.3%)
Physically brain disability - 1 (0.6%) 1 (0.6%) 3 (2.0%) - 1 (0.6%) 6 (3.8%)
physically handicap - - 2 (1.3%) 1 (0.6%) - - 3 (2.0%)
Total 1 (0.7%) 2 (1.3%) 20 (12.9%) 55 (35.5%) 45 (29.0%) 32 (20.6%) 155 (100.0%)

지체 장애에 관한 연구에 있어 다양한 유형을 대상으로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지체장애 유형은 총 5가지로 분류할 수 있었다. 지체장애 유형이 다양한 만큼 지체장애는 다른 장애와 마찬가지로 장애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 그 중 신체적 어려움이 가장 크게 발생한다. 이에 생활편의 중 의류분야쪽으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신체적 이동과 관련하여 신체활동에 다른 장애와 달리 지체장애는 신체적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Ⅴ.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8년 8월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지체장애인 관련 연구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 학위논문 및 학술지를 전체적으로 연도별분석, 연구주제별분석, 연구대상자인 지체장애인의 유형별 분석 등의 분야로 나누어 약 29년간 지체장애인에 대한 연구동향을 탐색하였다. 분석 대상으로 적합하게 선정된 논문은 총 409편이었으며 연구결과에 따른 구체적인 결론과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체장애인에 관련된 학위논문 및 학술지의 연구동향을 살펴본 결과, 2000년 이후 급격한 증가를 보인 것은 장애인 복지법이 시작 된 시기에 장애 중 지체장애의 종류의 세분화와 신체변형 등의 장애를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장애로 추가되어 지체장애인의 관심에 확대되고 있었다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2000년대부터는 다시 감소되는 추세를 나타냈다. 해마다 증가하는 지체장애인의 수와 지체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인권인식이 크게 바뀜에도 불구하고 지체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연구의 활성화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분석대상논문들에 대하여 지체장애인의 연구주제현황을 알아본 결과, 지체장애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인 일상생활 또는 사회활동과 관련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도별 변화요인으로는 1995년~1999년도에는 경제/취업/직업의 연구주제에서 2000~2004년에는 복지서비스나 편의시설, 재활중심으로 지체장애인의 독립적인 사회적응과 같은 자립생활의 중심으로 변화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연구주제가 시대적 상황 혹은 요청에 부응하는 측면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도 상당히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학위논문의 경우 1990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교육/진로/체험, 복지서비스, 자아개념 등은 5년마다 1편 이상씩은 꾸준하게 연구되어져 왔으며 학술지의 경우 문화/여가활동이 1995년~1999년을 제외하고 5년마다 1편 이상씩 주기적으로 연구되어져 왔다. 그 반면 상대적으로 결혼/보육/양육분야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성지체장애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Hwang(2011)에 따르면 결혼경험이 있는 경우 삶의 질을 높게 인식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기초적인 의식주와 더불어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보육이 또한 삶의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고 이 분야에 대한 연구도 보다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복지서비스나 편의시설에 비해 신체적으로 비장애인과 체형차이가 크게 나는 지체장애인의 의복에 대한 연구는 총 13편으로 의복개발 연구 자체가 부족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지체장애인들에게 신체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신체 보호의 기능이 내재되어 있는 의복개발에 관련된 연구가 지속적으로 된다면 지체장애인들이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사회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의류학 분야에서도 중요한 연구 과제라고 본다.

셋째, 분석대상논문들에 대하여 지체장애인의 유형을 알아보고 생활편의를 주제로 한 지체장애인의 관련 논문의 유형분석을 한 결과, 전체적으로 논문의 분석주제대로 장애유형 중 2005~2009년도에 지체장애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정신지체장애는 학위논문의 경우 1990년부터 2004년까지, 학술지의 경우 1990년부터 2009년까지 꾸준하게 증가하다 점차 그 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체장애유형에 비해 일상 및 사회생활에 대한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애유형임을 인지하여 관심이 확대되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00년대 장애인복지법의 개정으로 뇌병변장애가 새로운 장애유형으로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체장애와 정신지체에 대한 연구가대부분이었다. 이에 따라 지체장애의 다양한 유형별로 살펴보는 다각적인 연구 및 동향분석으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며 장애유형에 따라 생활편의, 복식과 관련된 연구가 나온다면 신체활동 향상으로 어느 다른 요소보다도 지체장애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넷째, 분석대상논문들에 대하여 연구동향, 연구주제별 특성, 지체장애유형을 알아봄으로써 부족한 연구와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서 파악해본 결과, 2009년도에 고용노동부에서는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자’라는 취지로 장애인 고용법이 생겨났다. 이 법은 장애인이 그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하여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Act, No. 8852, 1988). 이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은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위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장애인의 환경을 이해하여 생활용품 또는 편의제품의 개발이다. 이러한 제품들이 원활히 공급 될 수 있는 시장 환경의 조성에 대한 기업지원시스템과 같은 정책입안을 위한 기초 연구 또한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지체장애에 관한 연구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체장애에 관한 연구 동향분석의 파악을 기점으로 지체장애인을 위해 개발되어진 제품이나 장애인의 구두 및 의복에 대한 분석을 후속 연구로 실시 할 것이다. 본 연구자의 후속연구 진행은 장애인 제품 및 시장분석을 통해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편의제품 및 정형화 즉,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 구두에 대한 연구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에서 보았듯이 현재 우리나라의 지체장애 관련 문헌 연구는 학문연구의 동향을 파악으로 현재는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학문 연구의 동향을 파악을 위한 일정 주기의 문헌 연구, 또는 다양한 관점에서 문헌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Acknowledgments

이 연구는 2018년도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NRF-2018RIA2B600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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